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콘컴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액션 RPG ‘크러쉬몬(CrushMon)’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17일부터 사전 예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러쉬몬’은 ‘핵&슬래시(Hack and Slash)’의 강점을 갖춘 액션 RPG로, 수십마리의 몬스터 사냥을 통한 짜릿한 손맛과 호쾌한 타격감을 제공한다.
실시간 ‘2인 파티 플레이’를 통해 친구와 모든 스테이지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전투의 재미를 강화한 ‘동기 및 비동기 PvP 모드’, 다양한 ‘수집형 성장요소’, 그리고 몬스터마다 다르게 적용된 피격 액션 등 탄탄한 게임성을 갖췄다.
‘크러쉬몬’은 2015년 6월부터 국내에 서비스 된 ‘용사X용사’의 글로벌 버전으로 하반기에 국내를 재론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9개 언어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OS와 iOS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은 ‘크러쉬몬’의 사전 예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론칭 시까지 사전 예약 참가자의 누적 수에 따라 론칭 후 5레벨을 달성하는 첫번째 캐릭터에 ‘젬(100)’, ‘한정판 코스튬 세트’ 또는 ‘날개’를 지급한다.
또 30일까지 공식 카페에 가입 후 ‘가입인사’를 작성하거나 사전 예약 완료 메시지가 뜨는 스크린샷을 게시하는 유저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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