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가 17일 제233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를 열어 제234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을 확정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제234회 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의회는 이 기간 동안 ‘신안산선 수암역 추가설치 건의안’ 등 의원발의 안건 1건과 ‘안산시 공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건 25건 등 총 26건을 심의하게 된다.
의회는 또 이날 운영위에서 윤석진·김재국 의원을 제234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했으며, ‘안산시 청년정책 발굴·개발 연구회’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취소의 건도 함께 의결했다.
김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34회 임시회는 짧은 회기에 비해 처리해야 할 안건이 많은만큼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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