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먼디파마는 17일 이명세씨(46·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명세 사장은 한림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 출신이다.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학위를 받았다.
한국MSD를 시작으로 일라이릴리 한국·필리핀지사, 한국애보트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근무했다.
이 사장은 "두 자릿수의 성장세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이사를 맡아 무척 기쁘다"며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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