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이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한미약품 본사에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한 가운데 이 날 오후 6시 30분쯤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 현장을 ‘아주경제’가 촬영했다.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으로 이 날 본사 1층 로비엔 긴장감이 가득했다. 1층 로비 안과 밖에는 수십명의 취재진들이 수사관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몇몇 사원들과 경비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1층 로비 안에서 서성 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