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야구장 나들이…"승리의 여신"

17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 관람한 배우 황정음[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황정음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관람 인증샷을 남겼다[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황정음이 남편인 사업가 겸 프로골퍼 이영돈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다.

황정음 부부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LG트윈스의 팬인 황정음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장 사진을 찍어 올리며 "LG/넥센 두둥~~ 승리의 요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황정음의 바람에 힘입어 LG는 넥센을 상대로 5:4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