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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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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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후원하는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자유학기제 참여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Growing-up)」가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기존에 단순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에서 그치지 않도록 지역인프라 연계를 중심으로 청소년 스스로 원하는 직업을 알고, 진로를 설계해보는 자기주도형 직업탐색활동과 자율과정 위주의 동아리활동이 결합된 혼합모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참여한 삼평중 ‧ 하탑중 ‧ 운중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은 약600명으로 9~10월 기간 중, 총3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크라우드펀딩(기획)교육, 프로젝트팀(동아리) 구성, 문화예술, IT 선택 분야별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워크북 활동이 진행됐다.

또 2학기 시험에서 해방된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은 특히 평소 내가 만나고 싶었던 기업인, 문화예술인 등 15명의 직업인 멘토(NC소프트, 웹젠 등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임직원 등)을 소집단으로 만나는 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한편 올해 자유학기제를 통해 프로젝트팀(동아리)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은 와디즈사이트(www.wadiz.kr) 플랫폼을 활용, 하반기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실질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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