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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박보검[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0/18/20161018083101365510.jpg)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박보검[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곽동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믿어줘서 고맙다. 영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속 김병연으로 분한 곽동연이 피를 흘리고 쓰러진 채 이영 역의 박보검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구르미 그린 달빛' 17회의 한 장면이다. 김병연은 홍경래(정해균)와 홍라온(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백운회의 일원인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고, 이영에게 칼을 겨눈 채 스스로 목숨을 내놓았다. 김병연이 화살과 칼을 맞고 쓰러지자 이영은 오랜 벗인 그를 부둥켜안고 슬픔을 토해냈다.
한편 김유정, 박보검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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