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마트에프앤디는 업계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적용한 유치원복 '리틀스마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우선 해당 유치원복에 부착된 문장을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으로 스캔한다. 이후 아이, 보호자와 관련된 정보를 리틀스마트 아이 안심찾기 웹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 절차를 마치면 누구라도 문장을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입력된 보호자의 정보를 확인하고 연락할 수 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NFC 기능으로 미아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원복에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 시 안전성을 높였으며, 넘어질 경우를 대비해 팔꿈치와 무릎에 안전패드를 부착했다.
또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을 배제한 원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 복종 품질 인증 Q 마크를 획득했다.
심규현 스마트학생복 대표는 “리틀스마트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내 아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품질과 기능에 가장 큰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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