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좋은사람 마지막회 대본 공개 "실감이 안난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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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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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재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장재호가 '좋은사람' 마지막회 대본을 공개했다.

18일 장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감이 안난다 #좋은사람 #마지막회 #대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수혁'이라고 적힌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 제122회 마지막회 대본이 담겨 있다. 

극중 장재호는 차승희(오미희)와 홍문호(독고영재)의 아들로 훤칠하고 잘생겨 바람둥이 기질을 가진 홍수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해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빠스껫볼'에 출연한 바 있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좋은사람'은 12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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