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보건소가 생후 3~6개월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2016년 아기마사지 교실에서 제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17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 제4기는 참여자 20쌍을 대상으로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
아기마사지 교실은 전문 강사가 아기마사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얼굴, 가슴, 배 등 신체부위별 마사지 실습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올들어 3, 5, 9월 세차례 진행된 수업에서는 접수 마감 이후에도 신청문의가 잇따르는 등 엄마들의 호응이 큰 프로그램이다.
손정옥 보건사업과장은 “아기마사지 교실은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며 “엄마와 아기와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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