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가족 중 1명만 가입해도 가족 운전자 모두 보장되고, 가입연령도 80세까지 확대한 비갱신형 운전자보험 '무배당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가족 중 1명의 가입으로 가족 운전자 모두 부상치료비, 벌금비용, 변호사 선임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 보험은 급증하는 고령운전자의 사고를 대비해, 가입연령을 80세까지 확대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가용 운전자 뿐 아니라 영업용 운전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자동차 정기검사비용으로 2년마다 5만원씩 만기까지 지급하는 점도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3년·5년·10년·20년, 납입기간은 일시납·전기납·10년납·20년납·30년납 중 선택가능하며, 전국의 농·축협과 NH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해당 상품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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