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브리핑은 험프리스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홀랜드 험프리스 기지사령관을 비롯한 존 뉴파블레 한국기지 이전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 전반적인 발전계획과 한미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재단에 대한 소개와 주한미군 굿네이버 (Good Neigbor) 프로그램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들은 한국전통음식문화 체험으로 오찬을 가진 후 △평택항 홍보관 △평택호 관광단지 △삼성전자 고덕 건설현장 △지제역사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에 한연희 부시장은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대책으로 안정쇼핑몰 상가활성화,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리문화공원 등 하드웨어 부분 개발에 주력해 왔다" 며 "이번과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실시해 미군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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