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고급 AV 앰프 ‘AVENTAGE’ 6세대 신제품 4종 출시

[▲RX-A206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RX-A_60’ 시리즈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하는 제품 'RX-A3060', 'RX-A2060', 'RX-A1060', 'RX-A860'은 고품격 AV 리시버 아벤타지의 6세대 모델이다.

전 기종에는, 최신 3 차원 서라운드 포맷인 Dolby Atmos ® 및 DTS : X ™ 대응, 디코더, 고음질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DSD 5.6MHz Direct, AIFF/WAV/FLAC 192kHz/24bit, Apple Lossless 96kHz/24bit 대응), 차세대 Ultra HD Blu-ray 표준에 대응하는 HDMI 단자(BT.2020, HDCP2.2, HDR 전송, 4K/60p 4:4:4 영상 신호 대응), 인터넷 라디오 기능, 내장형 Wi-Fi 및 Bluetooth ® 등이 장착되어 있다.

또 11.2ch 프리 아웃을 대응 하는 최상급 9.2ch 모델 'RX-A3060'은 최대 7.2.4ch 구성의 3 차원 서라운드 포맷 재생뿐만 아니라, 야마하의 독자적인 3 차원 입체 음장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시네마 DSP HD3 (에이치디 큐빅)'과 3 차원 서라운드 포맷을 동시에 재생 할 수 있다.

정밀 EQ를 채용한 고정밀 'YPAO'등 플래그쉽 AV 앰프 'CX-A5100'에서 얻은 최신 개발 기술도 포함 시켰다. 또 'RX-A3060'는 시네마 DSP 탄생 30 주년을 계기로 개발한 영화계 새로운 프로그램 "Enhanced"를 포함하여 총 24종류의 시네마 DSP 음장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다. (RX-A2060, RX-A1060에는 'Enhanced'를 제외한 23 종류를 탑재)

이번 신제품들에는 블루투스 역시 기본 지원하며, 공유기를 통하지 않고 기기와 직접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다이렉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 AirPlay를 지원하는데 조작 어플리케이션으로는 ‘뮤직캐스트 컨트롤러’와 ‘AV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뮤직캐스트 기능을 사용하여 DLNA 호환 NAS 등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네트워크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뮤직캐스트 기기와 연계하여 AV 앰프에서 다른 방에 있는 뮤직캐스트 기기로 음악을 전송하거나 앱을 통해 각 방에서 재생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상기 제품은 10월 19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 http://kr.yamaha.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