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미니골드, 새생명 진료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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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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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가성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 진료에 동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미니골드(사장 노민규)는 1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서울 마포구 소재) 5층 소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 진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니골드는 전국 100여개 가맹점에서 천사를 모티브로 한 미니엘 컬렉션 제품 등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미니엘 미아방지 팔찌를 판매할 경우에 동일한 제품을 기부한다.

미니골드 노민규 사장(왼쪽)과 한국사회복지협의 차흥봉 회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1]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가정 만 24세 이하 소아암·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에 대한 진료비 지원과 정서적 지원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새생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소아암ㆍ백혈병,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8,700여명에게 진료비를 지원하여 환아 및 가족에게 완치의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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