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어린이집 연합회 온가족 행복체육대회 통해

미라클 연천 주역들의 행복 미래를 확인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최근 연천 전곡리 유적 한마당(선사유적지 잔디밭)에서 700여명의 어린이 및 1500여명의 가족들과 15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온가족 행복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해요! 더 많이, 더 높이, 더 멀리, 더 깊이, 함께 해요!”라는 연천군 꿈나무들의 온가족 체육대회로 어린이와 부모님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하나가 되어 어우러 질수 있도록 열린마당, 화합마당, 경쟁 마당, 즐기는 마당, 참여 마당, 체육 마당 별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마당이 연계되어 관내 민 관 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하여 안전 교육 등 부모님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활동으로 진행됏다.

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미화)는 국공립분과 어린이집(7개소) 법인직장분과 어린이집(7개소) 민간분과 어린이집(11개소) 가정분과 어린이집(10개소) 총35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미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배로운 자녀들의 밝은 미래와 행복을 위해 연천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사랑으로 참된 보육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김성원 국회의원, 의종만 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광철 도의원이 함께하여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과 참석 가족들을 격려하고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체육대회 활동에 함께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축하했다.

온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한 부모는 “세 명의 자녀와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신나는 체육대회여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시간에는 꼭 참석하겠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