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힙합 듀오 XXX가 신곡 '수퍼 마켓'을 공개한다.
소속사 BANA는 XXX가 19일 애플 뮤직에서 전 세계 최초로 '수퍼 마켓' 음원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애플 뮤직이 한국 아티스트의 음원을 전 세계에 선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프랭크가 결성해 지난 7월 9일 데뷔앨범 '교미'를 발표한 듀오다. 데뷔 이전부터 BBC 1 라디오, 애플 뮤직, 메종키츠네, 하입트랙 등에 소개되며 해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수퍼 마켓'은 런웨이 음악을 연상케 하는 가볍고 산뜻한 비트에 XXX의 래퍼 김심야의 감각적인 랩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XXX의 음악적 방향성과 색을 담아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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