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2011년 이후 5년만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에 조사관들을 투입,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적인 정기 세무조사일 뿐 특별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7 발화 이슈로 국내외에서 대규모 리콜을 하고 거액의 손실을 실적에 반영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 1년 성과… 농구장 25배 면적 복원삼성전자, 'One UI 7' 업데이트 일시 중단… "점검 마치고 재개" #국세청 #삼성전자 #세무조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