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잊지말고 준비해야 할 것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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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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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시험 응시요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심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균형잡힌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치뤄지는 인증시험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연 4회에 걸쳐 시행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www.historyexam.go.kr)에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으로 치뤄지는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0월 22일 오전 10시에 시행되며, 수험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 신분증과 함께 수험표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 및 수정액을 지참해야 하며, 특히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은 초등학생의 경우 수험표만 지참하면 되고,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이나, 기간만료전의 여권, 사진이 부착된 (국외)학생증, 청소년증, 장애인등록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신분 확인 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하면 된다.

대학생, 군인 등의 일반인은 주민등록증이나 기간만료전의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공무원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신분 확인 증명서(군인만), 국가유공자증 중 하나를 지참하면 된다. 

수험표는 18일 오후 3시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 후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 응시 후, 시험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 신청 심의 결과는 11월 1일 오후 4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는 11월 8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별도의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으므로 응시자 본인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성적을 조회한 후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출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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