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4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애매한 사례를 현장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법률까지 깊게 생각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편견 없는 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장애인뿐만이 아니라 복지사들의 인권보호시스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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