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예술제는 지난 1950년 6.25사변으로 서귀포로 피난 와 불후의 명작을 남긴 이중섭 화백의 미술사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 주관아래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이중섭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내외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이중섭화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귀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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