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김나영이 신곡 발매에 대한 포부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프롬 더 하트' 쇼케이스에서 "차트 15위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30위"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순위만 해도 정말 행복하다"면서도 "10위권 안에 진입하면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또 차트 10위 안에 들 경우의 공약에 대해 "다시 한 번 홍대에서, 팬 분들 앞에서 공연했으면 좋겠다. 버스킹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나영의 첫 정규앨범 '프롬 더 하트'에는 '어땠을까'를 쓴 작곡팀 Lohi를 비롯해 멜로디자인, KING MING, 마크툽, 박찬, 신예 작곡가 한하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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