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는 20개 안팎의 방이 있는 호화로운 저택에 살고 있다. 이 저택의 외부인의 출입은 철저하게 차단되고 있다.
이 큰 집엔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외에도 한국에서 데려온 그의 보모, 정유라 씨를 지원하는 8명 안팎의 사람들, 이들 정유라 씨 지원단의 식사와 청소를 거드는 여성이 함께 지내고 있다.
정유라 씨를 돕는 8~10명 정도의 지원단은 통역, 운전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이 중엔 독일 현지에서 고용된 사람도, 서울에서 온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실 씨가 이 집에 지금도 상주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순실 씨 모녀’ 거처는 독일 헤센주에서 제일 큰 도시인 프랑크푸르트의 북쪽 외곽에 있다.
최순실 씨 모녀는 현재까지 독알에 머물며 최순실 딸 특혜 의혹에 대해 일체 해명 조차 하지 않고 있고 모습도 드러내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