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TV에 왜 안나가냐고? 카메라 울렁증 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8 16: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수 김나영[사진=제이제이홀릭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김나영이 '카메라 울렁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김나영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프롬 더 하트' 쇼케이스에서 'OST로는 자주 대중과 만나는데 TV 출연이 잦지 않은데 이유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 카메라가 무섭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 이 자리가 감사하다. 여러분(취재진)이 내 눈을 바라봐 주지 않기 때문"이라며 "나는 어렸을 때도 사람들이 집중하는 가운데 발표같은 걸 시키면 속이 울렁거리고 그랬다. 발표하다 울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주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이런 이유 때문에 내가 조금 조심스러워하는 게 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의 첫 정규앨범 '프롬 더 하트'에는 '어땠을까'를 쓴 작곡팀 Lohi를 비롯해 멜로디자인, KING MING, 마크툽, 박찬, 신예 작곡가 한하의 등이 참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