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노·사, '디딤씨앗통장' 후원...3년간 저소득층 아동에게 10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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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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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창하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18일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 위원장과 이 노조위원장은 매월 30만원씩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해 주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신청서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 위원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 나라의 튼튼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노조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ㆍ발전하고, 더불어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큰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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