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플래텀과 '제1회 중국의 한국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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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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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센터장 임정욱, http://startupall.kr)와 플래텀(대표 조상래, http://platum.kr)은 네이버의 후원으로 공동 주최한 '제1회 중국의 한국인' 컨퍼런스가 18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중국의 한국인' 컨퍼런스에는 중국에서 활약하는 12명의 한국인 현지 창업가와 투자자, 중국기업 재직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중국의 기업 문화와 중국 시장 현황, 중국에서의 창업 환경에 대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두 차례의 패널토론이 마련되어 연사와 청중이 살아있는 중국 시장 현황과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은 "중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중국 IT산업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컨퍼런스였다"며 "컨퍼런스에서 공유된 노하우를 통해, 한국 인재들이 중국에 진출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배울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플래텀 조상래 대표는 “중국의 IT와 비즈니스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데 반해 이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지 않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창업자와 투자자, 대기업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현실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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