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가족·친구 등과 함께 촬영한 옛 모습이 담겨있는 풍경·인물 사진을 갖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5장까지 첨부할 수 있으며 응모 가능한 사진규격은 1장당 5MB 이하 540*340PX의 JPG, GIF, PNG 파일이다. 보정도 가능하나 합성 사진은 불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사진 규격 및 유의사항을 확인한 후 응모할 사진의 촬영 시기 및 장소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선작은 1차 내부심사,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11월 28일 발표된다.
현재 공모전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차 선발된 사진들을 대상으로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권태일 부연구위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인이 갖고 있던 관광지 사진들이 축적돼 관광정보 인프라가 구축됨은 물론 관광지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