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노선은 소래포구~인천대공원 10.4㎞, 아라자전거길 44㎞, 옹진 신도∼시도∼모도 15.6㎞ 등 총연장 70㎞이다.
소래포구~인천대공원 자전거길은 소래포구의 정취를 느끼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고,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는 인천 염전의 어제와 오늘을 찾아보고, 장수천을 따라 인천대공원까지 갈수 있다.

소래포구~인천대공원 자전거길(소래습지생태공원)[1]
아라자전거길은 평평한 아라뱃길을 따라 정서진에서 한강갑문까지 남단길과 북단길로 조성되어 수도권의 대표적인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정서진 낙조, 아라폭포, 수향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라자전거길.[1]

옹진 신도~시도~모도 자전거길[1]
행정자치부는 향후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언론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도 이번에 선정된 구간에 대하여 안내판 설치,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주변 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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