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소감]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어려웠지만 아련한 작품…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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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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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구르미 그린 달빛']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B1A4 진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소감을 직접 밝혔다.

진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웠지만 가슴속에 깊이 박힌 아련한 작품 ‘구르미 그린 달빛’을 그동안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더운데 고생 정말 많으셨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성을 많이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꼭 좋은 사랑하렴 윤성아”라는 말로 시원섭섭한 소감을 밝혔다.

진영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꽃선비’ 김윤성 역을 맡아 홍라온(김유정 분)을 향한 짝사랑 연기를 펼쳤다. 김윤성은 마지막 회에서 라온을 살리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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