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3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사고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30대 남성 A(36)씨가 하차를 하다가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5678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승객이 하차하던 중 열차 스크린도어랑 열차 출입문 사이에 낀 상태에서 열차가 출발해 비상 출입문을 통해 밖으로 밀려 나왔다. 바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디"고 전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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