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 연평중학교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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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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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이 18일 연평도 소재 연평중학교를 방문, 방송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연평중학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인천·경기지역 22개교 중 하나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 연평중학교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현장 방문[1]


이석우 이사장은 ‘연평중학교, 꿈과 끼를 발산하다’라는 주제로 “꿈을 향한 첫 번째 걸음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하는 것이며, 항상 도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제는 손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 하나로도 누구나 손쉽게 제작 할 수 있는 시대”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강에 이어 연평중학교에서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나를, 광고하라! - 광고 제작과정)이 운영되며, 1학년 학생 전체(14명)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개혁 핵심과제인 자유학기제가 올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15년 전국8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학교 수를 확대하여 전국의 약 12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석우 이사장은 도서지역 학교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학교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서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자유학기제 뿐만 아니라 도서지역을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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