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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군민의 날 수상자 최종 18명" 확정…내달 2일 군민 축제의 장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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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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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영월군이 제34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를 11월 2일 오후 4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와 기념식 및 식후행사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영월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영월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기념식 중 영월군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포상하기 위해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자한 군민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4개 분야 11개 부문의 대상자를 추천 받아 수상자 18명에 대한 명단을 지난 17일 ‘제34회 군민의 날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모범군민상 7명중 △사회봉사부문에 김진선, 조병소 등 2명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이용현 △문화체육부문 신승원, 엄상호 2명 △소득증대부문 김성달, 엄복성 2명 등 총 7명이 수상한다.
 

 


효행상은 엄기수, 선경남, 임종분 3명이 수상하고 선행상은 박순기, 김금자 등 2명이 선정됐다.
 

 

모범공무원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교육부문은 김영미 △치안부문 유석진 △지방행정부문 유수종, 전미영, 엄대석 등 3명이 수상하고 △소방부문에는 이재열 씨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검소하고 품격 있게 치러지는 "제34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 및 기념 음악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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