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방위원장, 가난의 대물림을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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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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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의원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김영우 국방위원장(새누리당 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사회 변화와 흐름에 맞춰 우리들의 교육도 변해야 하고 산업계·노동계는 물론 국방부까지 시대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서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교·병·취 청년, 교육에서 병역·취업까지」 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김영우 국방위원장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상철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장, 유균혜 국방부 보건복지관, 김홍순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장, 박영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인력과장, 임영미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장 등 5명의 토론자들이 참석해 ‘청년, 교육에서 병역·취업’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의 입장에서 고등학생 때부터 군 복무 그리고 취업까지, 청년의 실제 생의 주기에 따른 청년취업의 현실적인 문제와 한계를 확인하고, 정부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과 입법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영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군대만 가면 취업 소외층이 된다는 우려에 대한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각 정부 부처별 담당자를 토론자로 모시고 토론회를 열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수년간 우리 사회는 청년실업의 실체와 원인, 처방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해법을 찾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년 취업 정책을 한 자리에서 논의해 실질적인 청년 취업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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