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민선4기 공약사항 및 시가 관심을 갖고 추진할 주요 현안․역점사업 35건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4기 공약사항의 추진성과와 주요 시정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평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유치 추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17년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계룡제1농공단지 기업유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1000원 효성택시 등 14건이다.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으로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 ▲계룡소방서 부지 확보 ▲엄사화요장 이전 종합대책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등 21이다.
특히,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과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 ‘1000원 효성택시’ 조례제정 등 일부 사업의 경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시는 보고된 35건의 사업에 대한 보완․개선 및 환류를 통해 지연사업이 조속히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민선4기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정의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사업이 순기에 맞게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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