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업계 최초로 '산후 여성' 대상 패키지 출시

그랜드 힐튼 서울이 호텔업계 최초로 산후 패키지 ‘엄마니까 괜찮아’ 패키지를 선보였다.[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이 호텔업계 최초로 산후 패키지 ‘엄마니까 괜찮아’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출산 후의 산후 우울증 및 산후 탈모, 육아 스트레스를 겪는 초보 엄마를 대상으로 한 ‘엄마니까 괜찮아’ 패키지가 그것이다.

엄마니까 괜찮아 패키지에는 호텔 내 스파 ‘라 끄리닉 드 파리’의 마사지 1인 이용권, ‘닥터포헤어’ 탈모 방지 샴푸 ‘폴리젠’ 세트, 에세이 <잘하고 있어요, 지금도>1권이 포함된다. 

올해 말까지 판매되는 이 패키지의 가격은 32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김현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엄마니까 괜찮아 패키지는 초보 엄마 외에도 육아, 가사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모든 여성 고객에게 추천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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