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데이' 허지웅 "패션보다는 토크에 집중…의외의 재미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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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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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패션프로그램이요? 토크에 집중할 겁니다."

허지웅이 1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토크쇼 '런드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허지웅은 "패션 토크 프로그램이다. 패션보다는 재밌는 토크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의외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함께 MC를 보는 노홍철과는 이번이 첫 작업이지만 동갑이라 금방 친해졌단다. 허지웅은 "평소 굴곡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노홍철은 얼마 전에 굴곡이 깊게 파인 사람이라 매력적이다"라고 했다.

허지웅은 세탁 팁으로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는 장단점이 분명히 다르다"라면서 "개인적으로 나는 드럼 세탁기를 쓴다. 먼지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했다.

'런드리데이'는 게스트가 세탁물을 가져와 패션 취향, 옷에 얽힌 이야기를 하는 세탁 예능 토크쇼다. 세탁소를 콘셉트로 게스트의 실제 빨랫감을 통해 최신 트렌드는 물론, 패션 히스토리와 스타일 팁 등 패션 전반에 걸친 이야기와 패션에서 파생된 음악, 예술 등 폭넓은 문화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남다른 패션과 스타일링을 보여 주는 노홍철과 뇌도 패션도 섹시한 허지웅, 글로벌 톱 모델 한혜진,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걸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이 MC를 맡았다. 22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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