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홍 파주시장, 6·25전쟁 납북자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관은 지상 2층, 2개동으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영상실, 추모공원 등으로 조성된다. 개관은 내년 7월이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기념관은 납북의 참상과 희생자 추모를 상징하는 기념물의 역할과 향후 납북자 생사확인 및 송환 등 납북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국민적 의지를 결집하는데 상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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