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 등에서 "시세보다 싼 값에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후 입금이 확인되면 연락을 끊는 등의 수법으로 총 91명으로부터 980만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기 전과 7범으로 범행 당시에도 인터넷 사기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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