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종묘생산 허가업체인 남상주 양어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길이 약 4cm의 토종어류다.
이번 행사는 토종어류의 방류를 통해 토종어류 개체수를 보전하자는 의미에서 실시됐으며, 지난 8월 외남면 내금지와 송골지 등 5곳에 메기 5만마리를 우선 방류한 것에 이어 올해만 8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꾸준한 토종어류 방류와 더불어 하천변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정한 수질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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