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방향 괴산휴게소, 스타 셰프 음식맛 컨설팅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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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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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사진 맨 왼쪽)이 휴게소 관계자와 지난 7월 21일 음식맛 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괴산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는 종합 식품 기업 EK푸드로부터 3개월에 걸쳐 음식맛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강원 출신의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이 이끄는 EK푸드는 지난 7월 21일 괴산휴게소와 '음식 맛 개선 협약'을 맺은 뒤 미스터리쇼핑(암행평가)을 진행한 뒤 대표 음식 등에 대한 보완점을 제시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단순히 음식 맛 개선 뿐 아니라 메뉴 개선, 판매 전략 등 음식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았다"며 "향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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