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씨스타가 탁재훈 목격담을 공개한다.
씨스타는 오는 24일 오후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방송되는 '스타쇼360'에 출연해 MC 탁재훈을 자숙하던 기간에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씨스타 멤버들은 "지난해 겨울 자숙하고 계실 때 교회에서 봤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시 탁재훈이 카키색 패딩을 입고 있었던 것까지 기억해 내며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좀 그럴까봐 못 했다"고 고백했다.
생각지도 못 한 씨스타의 발언에 당황한 탁재훈은 "잘못을 회개하러 갔었다"고 반응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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