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김원효와 한류 아이돌 유키스의 래퍼이자 ‘육아돌’로 유명한 일라이가 ‘후포리 사위 학교’에 입학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의 추천으로 모범 남편이 되기 위해 후포리에 오게 됐다”고 밝혔고, ‘결혼 3년 차’ 최연소 사위 일라이는 “육아에 지쳐 스스로 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일라이가 1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는 말에 이춘자 여사는 “할머니랑 살고 있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를 끝낸 두 사람은 심부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남재현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곧장 ‘고강도 노동’을 시작하게 된다.
후포리 사위 학교에 입학한 김원효와 일라이가 스파르타식 교육을 견디고 무사히 ‘모범 사위’로 졸업할 수 있었을지, 두 사람의 도전기는 2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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