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전국에서 총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5개 부문 36개 종목으로 나눠 경연을 벌였다.
수원여대 제과제빵과 학생 10명은 4명씩 1팀(창업동아리 가나슈), 2명씩 3팀으로 출전했으며 1시간 반 동안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요리의 맛과 재료 조화, 플레이팅, 창의성, 과학적 제조법을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 디저트 아이템은 직접 제조한 빈투바 초콜릿은 설탕 대체 원당을 사용해 맛과 창의성 플레이팅 디자인에서 심사워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는 많은 연습을 통해 팀워크가 완벽해야 제품을 완성할 수 있고 그만큼 위생적인 작업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수원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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