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기는 작은 공연축제…‘가족을 위한 1관 1단 작은 축제’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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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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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공연축제가 열린다. 이번 작은 축제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중에 가족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연단을 선별해 구성한 기획공연으로서,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가족을 위한 1관 1단 작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의 일환으로서,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인형극을 주 무대로 한 기획공연을 선사한다. 청소년과 엄마·아빠를 위한 청년 버스킹과 주부 록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빛내기 위해 ‘튼튼아저씨’로 유명한 이석우 씨가 사회자로 나서며, 1관 1단 사업의 멘토이자 비올리스트인 정민경 씨가 비올라 솔로연주를 선보인다. 초청공연으로는 어린이들에게도 유명한 국내대표 가족뮤지컬인 '구름빵'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축제를 통해 세종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즐길 뿐만 아니라 1관 1단 공연자들처럼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해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 연말에는 전국의 다양한 1관 1단들이 참여해 규모와 장르가 더 커진 전국대회가 열리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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