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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의 날 훈련이 실시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진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지진훈련은 지난달 12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지진발생시 초기 대처능력을 기르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진행됐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19일 전국적으로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 처음으로 전국 규모로 실시된 지진대피 대응으로, 참여기관과 국민들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부터 공공기관 임직원, 시군구 공무원들도 동참해 화재용 긴급 대피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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