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흥덕구는 19일 16시 부모산 모유정에서 부모산 명소화 발전협의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부모산 둘레길 걷기 대회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부모산 둘레길 걷기 행사는 10월 29일(토) 09:30에 강서초등학교와 부모산 숲속길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걷기 대회는 가볍게 숲속길을 걷는 행사지만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기원제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걷기 대회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에 경찰, 자율방범대 등 안전요원과 응급환자에 대비한 흥덕보건소의 구급요원도 배치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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