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 10월 일평균 거래대금 '올 들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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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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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상장지수증권(ETN)의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이 올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들어 지난 19일까지 ETN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41억2351만원이다.

이는 ETN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던 지난해 8월(152억1631만원) 이후 1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올 1월의 일평균 거래대금(471억4137만원)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하다.

거래소 측은 "최근 특정 섹터 움직임이 눈에 띄지 않다보니 거래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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