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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타계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과 발레STP협동조합은 공동주최로 10월28일부터 11월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셰익스피어 인 발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발레단의 무용수들이 서로 교류하며 각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며 모두 세 차례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공연 관계자는 “수려한 몸짓으로 재탄생할 셰익스피어의 주옥같은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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