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19일 서울 원광초등학교에서 직접 촬영한 즉석 사진을 전교생에게 선물하는 '인스탁스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가 많아지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즉석 사진의 재미와 추억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스탁스 카메라와 약 2000장의 미니필름이 제공됐으며, 한국후지필름 본사 직원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디지털이 친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아날로그 사진의 가치와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인스탁스를 알리고 싶었다"며 "인화 사진의 따뜻한 감성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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