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사 양성을 목표로 실시된 본 과정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4월부터 7월까지 3회 실시되었으며, 총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론과정인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농안법령 및 원예작물학, 농산물유통론, 수확후 품질관리교육과 실무과정인 농산물품질관리실무, 농산물 등급판정 실무교육을 이수했다.
이러한 교육 결과 총18명의 1차 합격자가 배출되었으며, 최근원 단장 등 5명이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한편 농산물품질관리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으로, 우수한 농산물유통 전문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도입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시험이다.
aT 여인홍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임금피크제에 대한 대비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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