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이란 우리 동네의 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군은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만들어진 해당 맞춤형복지팀에 사회복지담당 인력을 보강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제약이 있는 주민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읍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민이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고 진심을 다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홍성군으로 다시 한 번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읍면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지역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주민끼리 도와주고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홍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 5개 면(금마면, 홍동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에도 사회복지인력을 보강하여 맞춤형복지팀으로 조직 개편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신청하여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